이른 아침에 오랜만에 악몽을 꾸고 눈을 떴다.
무서워 보이는 큰 옷을 입은 내가 공연장에 있었고, 양아치 같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있었다. 무서워서 나는 싸울 의사가 없다고 전했지만, 상대는 달려들 것 같았고, 나는 옆에 있던 친구에게 시선을 보내 속으로 도움을 청하고 있었다. 그 사람들을 아는 친구는 내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 멋을 부리는 것뿐이라고 설명해 주었다.
스스로 해결하려 하지 않고 도움을 청하고 있는 자신의 모습에 현타가 오면서 눈을 떴다.
밖에는 비가 내리고 있었고, 열어 둔 창문을 닫고 물을 마신 뒤 난 다시 잠들었다.
조난 하고 있던 나는 바다 속에 있었다.바다에서 대마를 주웠다.
난 나중에 피우려고 속옷 안에 숨겼다.
배견은 영화 가여운것들에 나오는 바다에서 가난한 사람들이 있는 씬이랑 비슷했다.
그 후에 뭐 했는지 별로 기억을 안 나지만 눈을 뜨기 전에 보고 있던 장면이 생생하다.
동경하던 사람이 대마를 숨겨 가지고 있다는 사실에 실망하느 적 하고 있었는데,그가 나랑 같이 사는 방에서 어떤 사람이랑 색수 하려고 했었다.그것을 견딜수 없던 나는 하지마라고 소리 쳤다가, 나는 자고 있었고 사실은 대마를 숨겨 베개 밑에 두고 있었던게 그가 아니라 나였다.그리고 그것을 강아지가 발견해 그가 나를 실망하고 있는 중에 전화가 왔서 눈을 떴다.
2시간 지나고 있었다.
엉망진창인 꿈이었지만 선명하고 어디선가 본 적 있는 내용이라 뭔가 인용인 듯한 느낌이 들어, 졸린 눈을 비비며 휴대폰으로 검색했다.
'개가 대마초를 발견하는 영화'
검색 결과는 전부 빗나간 답변뿐이었다.
꿈이라 다행이라고 안도하면서도, 언제까지 이런 쓸때 없는 꿈을 꾸며 기분 나쁜 아침을 맞이할까 하는 생각에 스스로에게 짜증을 내며 샤워를 하고 작업실로 향했다.
작업실에 도착하자마자 오늘 꾼 꿈을 꿈 해석 하려고 검색에 했다.
'불량배와 폭주족에게 둘러싸인 꿈'
어떤 이유로든 불량배나 폭주족에게 둘러싸이는 꿈은, 현재 당신이 현 상황에 대한 불만과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쌓아 한계에 다다른 상태를 의미한다.
'마약·약물이 나오는 꿈'
마약이나 약물에 관한 꿈을 꾸면 위험이 다가오고 있다는 경고 신호. 문제로 번질 위험이 있는 연애나 거래 등에는 가까이 가지 말아야 한다.
모든 것이 틀렸다.
난 경찰에 잡히는 꿈이나 탈출하는 꿈을 꿀 때마다 항상 떠오르는 풍경이 있다.
그것은 오사카에 살던 중학교 시절, 자전거로 야구 연습을 가는 길과 센다이 본가가 있는 근처의 중학교 앞 거리를 합친 풍경에 가시철사로 둘러싸인 콘크리트 건물이다.
문득 지금도 그 풍경이 있는지 궁금해 Google map에서 확인해 보니, 언제나 꿈속에서 보던 풍경이 당시와 전혀 달라지지 않은 채 펼쳐져 있었다.